크리스마스 이브 만찬

Posted 2008. 12. 25. 13:32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크리스 마스 이브라고 오랜만에 제대로 스테이크를 한번 구워 봤다.
Rib-Eye를 사다가 나는 미디엄 레어정도, 지원이 것은 미디엄~미디엄 웰던 중간 정도로 구워서 만들었다. 옆에 푸성귀는 아스파라거스. 지원이가 가장 좋아하는 야채다. 

둘이서 맛나게 스테이크도 구워 먹고, 감자도 구워서 먹고.. 어디 나가지도 않고 뒹굴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즐거웠을 수가 없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 너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