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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09 Spring Break? No~ Spring Study Week!!! 2
  2. 2007.09.01 Valley Forge 1
  3. 2007.08.11 Longwood Garden 2 3
  4. 2007.08.10 2007년 8월 9일 Longwood Garden

Spring Break? No~ Spring Study Week!!!

Posted 2008. 3. 9. 10:52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벌써 학기의 절반 정도가 지난걸까? 학기 시작한지 절반 까지는 아니지만 암튼 봄방학이 시작 되었다. 내가 2년전 이맘때 쯔음 해서 미국에 왔었는데... 그래서 처음으로 어학연수를 한다고 Temple에 와서 지원이랑 돌아 다녔는데, 지금은 대학원생이 되어서 열공중 이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즐거워할 봄 방학이 마냥 즐겁지 많은 이유는... 봄방학이 끝나자 마자 화, 수 이렇게 2일간 시험이 있다는 사실. 그 중 한과목은 이제는 내 기억속에서 아련히 잊혀져 가던 수학 과목이다. 기분이 참 애매모호~ 그래도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머리 아픈것을 한쪽에 묻어두고 열심히 하는 중이다. 어제는 스스로에게 봄방학임을 알리는 의미로 시내에 잠시 다녀 왔다. 지원이는 시내에 있는 모 방송국에 있는 행사에 다녀오고, 그 사이에 Italian market으로 고고~

Italian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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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Espresso 기계를 장만하며 필요한 소소한 것들을 사기 위해서 들렸다. 주방용품의 천국~ ㅎ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가서 사온 작은 것들. 그리고 이곳에 오면 즐길 수 있는 Coffee House. (미국에서 cafe의 의미는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것이 위주이고, 한국에서 생각하는 coffee shop은 Coffee House라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란다.) 항상 마시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 맛 보고 싶었던 녀석을 마셔 보았다.
 Espresso con p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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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뭔가 그럴듯 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Espresso에다가 휘핑크림 얹어 놓은 것 입니다. 커피의 단맛을 조금 늘려주더군요. 그리고 커피는 과자와 먹어야 한다는 사명감에 이태리 스타일의 과자라고 써 있는 녀석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커피가 $2.25 그리고 쿠키가 $1.25 이었네요.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다가 아내와 만나기 위해 걸어서 시내로 다시 갔습니다. 한 20분 정도 걸었나 보네요. 걸으면서 사진도 조금 찍고 그랬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 공부 하면서도 잘 돌아다지니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하면서~ 다시 Study Week 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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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오늘 오랜만에 Olympus E-410 + 24mm F2.8 수동 렌즈 하나 가지고 돌아 다니며 흑백 촬영 했습니다. 단렌즈에다가 수동 렌즈라서 조금 귀찮긴 하지만 부피가 적게 나가서 가장 선호하는 조합 입니다.

Valley Forge

Posted 2007. 9. 1. 11:19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미국의 역사를 논할때 필라델피아는 미국 최초의 수도를 말하곤 합니다.
그리고 Valley Foge는 미국 독립운동을 하던 당시의 전투 진지입니다.

학기가 시작되기 전 마지막으로 마실을 나간 이곳은
미국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뉴욕의 센트럴 파크보다도 큽니다.)

다행이 저희가 사는 곳에서 차로 30분 정도의 거리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떠났습니다.

먼져 가본 친구의 말로는 그곳에 가면 조깅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될 것이라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뛰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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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나온 가족일까요?


이곳에 오시면 먼져 Information center에 들리셔서 지도를 받아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또한 이곳에 어떤 역사가 있는지 간단하게 전시 해 놓았으니 구경 하셔도 좋겠지요?

자 이제 지도를 받으셨으면 공원을 돌아 다니면 그것으로 끝~

사실 그날 아침에 날씨가 꾸물럭 꾸물럭 해서 늦게 나가서 많이 돌아 다니지는 못 했습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사진 보여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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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10 정도 밖에 구경 못했지만,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지나가다 우연히 들어간 식당.
저희 수준에는 무척이나 부담되는 가격이었지만, 이번 여름 방학의 최후의 만찬이다 생각하고 들어간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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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쪈과~ 맛난 식사들!





Longwood Garden 2

Posted 2007. 8. 11. 12:23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어제 사진을 못 올려서 추가로 사진을 올려 봅니다.

방문했던 그날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 이었습니다만, E-1은 이정도 비에 끄떡이 없었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주 밝은 날은 강렬한 빛이 나오지만,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은 더욱 아름다운 빛이 나오기도 합니다.


사진 감상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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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9일 Longwood Garden

Posted 2007. 8. 10. 08:59 by 알 수 없는 사용자

Longwood Garden

이곳은 제가 2006 여름에 처음 보았던 입니다.

홈피는 http://www.longwoodgardens.org/ 가시면 보실 있습니다.

비오는 날에 가서 사람도 별로 없는 곳 이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16, 학생 $6, 그리고 4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 입니다.


4계절을 모두 가 보고 싶은 곳이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방문 하시기를...

사진은 다음에 올려 드릴께요~ 지금 제 Mac이 약간... 이상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