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 만에 들어와서 남기는 한마디

Posted 2010. 5. 30. 14:32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그동안 내 블러그도 잘 못 들어올 정도로 바뻤음. 
일단 취업이란것을 했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받기 시작한 3개월이 지나는 시점에 드디어 출장이 2주마다 잡히고 있다는것. 

하지만 이런것들은 내가 남기고 싶은 말은 아니고... 

제발 6월 2일에 투표를 하라고 하는것과, 투표할때 아무런 생각 없이 투표하지말고 나라좀 덜 말아 먹을 사람 뽑아 달라는것. 이왕이면 나라를 위해서 진정으로 일할 사람을 뽑아 달라고 하고 싶지만, 워낙 정치하는 놈 치고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이 적다는 것이 가장 큰 딜레마임. 

개인적으로는 한나라당 사람들이 최악.
민주당 사람들도 한나라당 사람들 보다는 덜 하지만, 미더븐 놈 별로 없다는것. 

쩝.. 그나마 최근에 유일하게 흔히 말하는 '서민'을 생각해 주는 사람은 유시민 밖에 생각이 안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최악을 피하기 위해서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아픔도 필요 하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다시 말하지만, 설마 울 똑똑하신 한나라당 분들이 공약이라고 내 놓았다고 하지만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알아서 중단 하실것이란 망상은 이제 그만~ 해 주셨으면 한다. 
내 단언 하지만 그분들 본인들 잇속 챙기실 때만 똑똑해 지신다. 절대로 국민을 위해서 자신의 지혜를 사용하실 분들 아닐 것이라는것은 제발 알아 주셨으면 할 뿐이다!

반백년을 속았으면 이제 고만 속을떄도 되지 않았나?

에휴... 본인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선택하시는 강남 부자 주민들이야 이해가 가는데... 본인이 서민이란 분들은 그만큼 약게 살지 못해서 계속 서민으로 남아 계시는걸까? 이렇게 말씀 드리자니 무진장 죄송할 따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