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배? 2배? 3배?

Posted 2008. 5. 28. 08:24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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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가씨 이름은 메이 달링 울프~ ㅋ 왠 이름이 이러냐 하문
엄마랑 아빠 성이 '달링 울프' 이고 이름은 메이다. 엄마가 아시아, 특히 일본 문화를 공부하시는 교수님인 관계로 매 여름마다 TU japan에서 강의를 하시고, 그러다 보니 일본식 이름을 지어 주셨다. (참고로 언니 이름은 헤나)

지원이 선배언니 졸업기념 파티에 갔다가 이녀석이랑 놀아주게 되었다.
그날 저녁에 잘때 삭신이 쑤셔서 죽을 뻔 하긴 했지만... ^^;
같이 돌던 기념으로 사진을 같이 찍었는데... 내 얼굴이 거의 2~3배는 더 커보인다.

그런데 좀 의문사항. 왜 어디를 가도 애들은 나를 타고 노는것을 좋아할까?
1. 인형같다. (큼지막한 곰인형)
2. 타고 놀아도 안 죽을것 같이 튼실하게 생겼다.
3. 만만해 보인다.

흠... 어케 가는 곳마다 애들이 빤히 처다 보다가 조금만 친해지면 내 위에서 날아 다니시는지
앞으로 내 아가가 태어나면 난 고난이 뒤따를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