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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06 힘들고 어이가 없어도 웃자! 1

힘들고 어이가 없어도 웃자!

Posted 2009. 4. 6. 06:11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토요일에 지원이와 함께 근처 공원에 가서 것다가 찍은 사진.
요즘 바쁜 시간들이지만,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공원을 걷자고 약속 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걷다 왔습니다.

세상이 참 어지럽게 흘러가고, 실망도 많이 하지만 그것 때문에 내 삶을 망칠수는 없는 노릇.
더 굿센 마음으로 살고자 웃는 사진한번 올려 봅니다.

그런데 사진 찍어서 직접 보니 제 조카들 사진에서 보던 표정인듯.
오늘로 34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아져씨라고 믿어 지는 표정입니까?

난 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언제나 어린 아이일 뿐입니다.

Ps. 사진 컨셉이 궁금하시다면, 포인트는 귀 위의 꽃. 봄 맞이 광남이 표정? 세상사의 고단함을 잠시 미쳐서라도 잊고 싶다는 나의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