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배 드리면서..
나같이 부족한 사람에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크다는 걸 새삼 다시 느꼈어.
부부란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면서 온전한 하나가 된다는데, 내가 얼마나 부족하면 하나님께서 오빠처럼 완벽한 사람을 부부라는 이름으로 나와 함께 하게 하셨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은 오빠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게 분명해 ^^
누가 봐도 정말 오빠가 너무 아까운데 우리로 하여금 함께하도록 해주셨잖아 ^^
정말 모든 것이 너무 고맙고, 또 감사해.
부족한 내 곁에서 큰 사랑으로 나 품어주고 함께해 준 것도 고맙고…
하나님의 꿈을 알아가고 이루어 나아가는 삶의 이 여정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풍성히 누리도록 해준 것도 너무 고맙고,
이 땅에 무엇보다 태어나서 내 곁으로 와 준게 가장 고맙다 ^O^
우리 신랑, 생일 너무너무 축하하고,
정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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