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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21 어서 많이 본것같은 데쟈뷰? 1

어서 많이 본것같은 데쟈뷰?

Posted 2008. 10. 21. 22:24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오늘 성경말씀을 묵상하는데 어서 많이 본듯한 내용이 적혀 있다.
데쟈뷰인가? 눈을 부비고 다시 본다.
내용인 즉

"힘 있는 자든 힘 없는 자든, 모두가 자기 잇속만을 채우며, 사기를 쳐서 재산을 모았다. 예언자와 제사장까지도 모두 한결같이 백성을 속였다.
백성이 상처를 입어 앓고 있을 때에, 그들은 '괜찮다! 괜찮다!' 하고 말하지만, 괜찮기는 어디가 괜찮으냐?
그들이 그렇게 역겨운 일들을 하고도, 부끄러워하기라도 하였느냐? 천만에! 그들은 부끄러워하지도 않았고, 얼굴을 붉히지도 않았다

라는 것이다. 참고로 나는 표준새번역을 주로 읽는다. (참고로 예레미야 6장에 있는 내용이다.) 어디서 봤을까? 어디서 봤을까? 뭐 생각해 볼 이유도 없다. 바로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내용이니까. 에휴.. 잠시 한숨 쉬어보고 다시 생각해 본다. 만수씨 덕분에 펀드로 돈 벌긴 했지만, 그돈 찾으면서도 너무너무 부끄러웠다. 분산투자 한 덕분에 다행이 주식펀드에서 날아가 버린 돈은 매꿨지만 나는 부끄러웠는데, 지금 돈벌고 계신 사기꾼들은 부끄러우실까?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오히려 그사람들을 부러워 할까? 하나님 앞에서 나는 무슨 생각을 해야 하는가?